- 뱀의 신 (낮의 신)과 재규어의 신 (밤의 신) 의 결투를 다룬 벽화 -
뱀의 신의 힘이 강해지면 낮이 되고, 재규어의 신의 힘이 강해지면 밤이 된다.
재규어의 신이 뱀의 신을 이기기 위해 옵시디언으로 만든 거울을 들고 나타나
“이 거울에 얼굴이 비치면 사람이고 비치지 않으면 신이다”고 했는데
거울에 뱀의 신의 얼굴이 비치자 뱀의 신이 당황하는 모습이다.
이 사건 이후로 뱀의 신은 떠나게 되는 데 떠나기 전에 몇 마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내가 돌아올 때에는 흰 얼굴에 다리가 여섯이고 천둥소리를 내며 나타날 것이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멕시코로 들어온 스페인 사람들의 모습이 이와 같았다.
흰 얼굴에 말을 타고 들어와 다리가 여섯이며 총을 쏘니 천둥소리가 났다.
그래서 마야인들은 스페인 사람들을 신이 돌아온 것이라고 여겨 극진히 대접하고 따랐다.
그래서 뱀의 신의 말에는 스페인 사람들이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 냈다는 설도 있다.
- 데낄라 술을 만드는 선인장 -
- 용설란 -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 [2010] [Mexico Trip] 2nd Day_EL REY! ::
Finally, I’m in Mexico!
I’m so excited!
Here looks so beautiful.
GR Solaris
Cancun, Mexico
Nemochu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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